간만에 효도1 2021.07.05 일기(엄마와 제주도) 오래간만에 일기를 써본다. 사실 저번 주 금요일에 제주도를 구경시켜주러 엄마를 데리러 서울에 갔다가 제주도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저번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렸던 송악산과 내가 일하고 있는 그림 포레스트를 다녀왔다. 하루에 하나씩 쓰려는 게 목표였지만 쓸만한 주제가 없기도 했고, 다른 블로그에서 갔다 온 척하면서 소스들을 가져와서 쓰면 솔직히 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그리고 내 양심에 찔리는 행동이었기에 엄마를 서울로 보낸 오늘 일기를 쓴다(사실 까먹은 것도 있습니다). 날이 맑으면 엄마를 데리고 경치 좋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었지만 희한하게 이번 주부터 늦은 장마가 시작되는 바람에 어딜 가도 비가 오고... 안개가 심하게 껴서 소개해줄 곳이 전시관 .. 2021. 7. 5. 이전 1 다음